
'펜트하우스3'의 이지아가 김소연을 납치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천서진(김소연 분)이 알렉스(박은석 분)와의 계약 파기에 당황했다.
이날 천서진은 알렉스와의 계약 파기에 황급히 밖으로 나갔다. 문 밖에는 강마리(신은경 분)가 기다리고 있었고 강마리는 천서진 목에 약물을 주입해 의식을 잃게 했다.
천서진은 침대에 몸이 묶은 채 눈을 떴다. 심수련(이지아 분)은 천서진에게 오윤희(유진 분) 살해 이유를 물었지만 심수련은 아니라고 했다 . 심수련은 천서진이 오윤희를 살해할 때 영상을 튼 후 "인정 안 할 줄 알았어. 상관없어. 모든 벌은 네 딸이 받게 될 거니까"라며 "넌 모든 걸 다 잃게 될 거야. 네가 그렇게 좋아하던 돈도 아트센터까지 모두 다. 그리고 네가 제일 사랑하는 네 딸 하은별까지"라고 했다.
이어 "그리고 하나 더.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 늘어놓는 네 목소리까지 뺏어줄게"약물이 든 주사를 들고 나타났다. 심수련은 천서진에게 약물을 투입했고, 천서진은 몸부림치다 바닥으로 넘어졌다. 천서진은 넘어지며 독한 약물을 몸에 쏟았고 피부가 녹아내리는 고통에 괴로워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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