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 지난 9월 3일 방송 장면에서 광주 학동 붕괴 사고 현장을 이용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는 방송 초반 사과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펜트하우스 시즌3' 제작진은 "지난 9월 3일 방송된 일부 장면에 광주 학동 붕괴 사고 및 포항 지진 피해 사고 뉴스 화면 등 부적절한 장면이 사용됐습니다"라며 "사고 피해자 및 가족분들, 그리고 모든 시청자분들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해당 장면은 재방송 및 VOD에서 삭제 조치하였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해당 장면을 삭제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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