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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감자탕' 박규영, 권율 폰서 죽은 장광 영상 발견 [★밤TView]

'달리와감자탕' 박규영, 권율 폰서 죽은 장광 영상 발견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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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달리와 감자탕'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달리와 감자탕' 방송화면 캡처

'달리와 감자탕'의 박규영이 권율 휴대폰에서 죽은 장광이 담긴 영상을 발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서 김달리(박규영 분)와 진무학(김민재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진무학은 버스정류장에 있는 김달리에게 가 "내가 다 잘못했어요. 당신이 하자는 대로 다 할게요. 아무 데도 가지 마요. 내 옆에 있어요. 사랑해요"라며 김달리를 품에 안았다. 김달리가 대답하지 않자 진무학은 김달리 눈을 보며 "사랑해요"라고 다시 고백했다.


김달리는 "죄송해요. 저는 더 이상 진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곧 "채무자-채권자 사이"라고 말하며 지금까지의 관계를 정리하자는 의미임을 밝혔다. 이어 "동등한 관계에서 떳떳하게 사랑하고 싶어요. 저도 사랑해요"라며 진무학에게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마음을 확인한 후 서로에게 빠른 속도로 직진했다. 진무학은 김달리가 집에 들어가려 하자 손을 잡고 아쉬움과 애정이 가득 담긴 눈빛을 보냈다. 그렇게 김달리와 진무학은 함께 밤을 보냈다.


/사진=KBS 2TV '달리와 감자탕'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달리와 감자탕' 방송화면 캡처

김달리는 주원탁(황희 분)에게 진무학과의 연애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달리는 장태진(권율 분)에 대한 의심을 키워나갔다. 주원탁은 김달리에게 이시형(이재우 분) 사건 진행 현황을 설명했다. 주원탁은 "저번 분위기랑은 다른 거 같아. 자기 아버지 면회도 거절하고 있어. 증거 들이밀어도 꿈쩍 안 해. 자꾸 장태진만 불러달래"라며 상황을 전했다. 김달리가 "나이도 같고 집안끼리도 친하고 같은 학교도 나왔지만 친한 사이는 아니었어. 어울리는 부류가 달랐어"라며 장태진과 이시형 사이에 연결점이 없었다고 답했다.


얼마 후 김달리는 돈돈 F&B에 경찰 조사가 들이닥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김달리는 장태진을 찾아가 "오빠가 한 거야? 돈돈"이라고 따졌다. 장태진이 모르는 척하자 "당장 그만둬"라며 "오빠가 원하는 건 미술관이잖아. 시형 오빠고 안상태 의원이고 다 재개발 때문 아니야? 그 사람들은 그냥 둬"라고 말했다.


그때 장태진에게 김낙천(장광 분)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영상이 도착했다. 김달리는 장태진 휴대폰에서 김낙천 목소리를 듣고 장태진을 쳐다봤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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