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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꽈배기' 윤다훈, 김진엽 호적 입적 포기→장세현과 유전자 조작[★밤TView]

'사랑의꽈배기' 윤다훈, 김진엽 호적 입적 포기→장세현과 유전자 조작[★밤TView]

발행 :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사랑의 꽈배기' 방송화면
/사진=KBS 2TV '사랑의 꽈배기' 방송화면

'사랑의 꽈배기'에서 윤다훈이 김진엽을 호적에 입적하는 것을 포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김순분(박혜진 분)과 오광남(윤다훈 분) 내외, 오소리(함은정 분) 내외, 박하루(김진엽 분)내외가 모여 소파에 둘러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조경준(장세현 분)은 김순분에게 오광남과 박하루의 친자 확인서를 내밀었다. 김순분은 오광남과 박하루의 유전자가 일치하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김순분은 "봤지? 역시 내 손자였어"라고 좋아했다. 이에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박하루와 오소리는 당황했다.


김순분은 "얼른 가서 호적에 올려라"며 재촉했다. 이후 오광남은 박하루를 호적에 올리기 위해 함께 구청으로 갔다. 박하루는 오광남에게 "약속이 있어서 얼른 하고 가봐야 한다"고 서둘렀다. 오광남은 나레이션을 통해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라고 말하며 안절부절못했다. 박하루는 서류를 작성해 오광남에게 건넸다. 이에 오광남은 한참을 보더니 박하루가 건넨 서류를 구겼다. 그러면서 오광남은 "미안하다. 실은 너.."라고 말하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오광남이 박희옥에게 "하루한테 사실대로 말했어"라고 전했고 박희옥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울분했다. 또한 박하루는 박희옥에게 "아저씨(오광남)하고 헤어지세요"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사랑의 꽈배기' 방송화면
/사진=KBS 2TV '사랑의 꽈배기' 방송화면

앞서 김순분이 박하루와 오광남의 친자 확인 검사를 주문하자, 오광남은 박희옥에게 "어쩔 거야. 이제 너랑 나 대역죄인 돼서 심판받을 일만 남았어"라며 안절부절못했다. 박희옥은 "그러게 진작에 호적에 올렸으면 이럴 일 없었잖아"며 언성을 높였다. 오광남은 "사돈 남 말 하고 있네. 검사했으면 희옥이 네가 거짓말 한 거 들통날 텐데 너 그 후폭풍 어떻게 감당하려고 해"라고 했고, 박희옥은 "나 혼자 거짓말했니? 오광남 당신도 공모자야"라고 소리쳤다.


오광남은 "아 정말 조용히 말 못 해? 밖에서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그래"라며 말렸고, 박희옥은 "들으라고 해. 당신 말대로 조금 있으면 들통날 텐데 뭐, 이리 들키나 저리 들키나"라고 했다. 오광남은 "이제 아주 막 나가시겠다?"라며 비꼬았다. 박희옥은 "나가봤자 절벽이고 낭떠러지야. 같이 손잡고 추락하는 일밖에 없다고"라고 답했다.


오광남은 "떨어질 거면 너 혼자 떨어져. 물귀신이야 뭐야"라며 발 뺐다. 박희옥은 "당연하지"라고 하자, 오광남은 "우리가 무슨 로미오와 줄리엣이냐. 회춘해서 중2병 걸렸냐? 왜 같이 죽어 왜"라고 했다. 이에 박희옥은 "저런 걸 남편이라고"라며 한심하단 듯 혀를 끌끌 찼다. 그러자 오광남은 "아니, 하루(김진엽 분)한테 가서 말 좀 해봐. 친자 검사니 이런 거 하지 말자고"라고 전했고, 박희옥은 "자기야말로 소리(함은정 분)한테 가서 말 좀 해봐"라고 했다. 오광남은 "소리가 내 말 듣겠냐?"라고 물었고, 박희옥도 "하루는 내 말 듣겠냐?"고 전했다.


이후 조경준이 오광남, 박희옥이 결탁해 박하루의 친부인 박기태(박철호 분)의 집에 들러 머리카락을 몰래 빼내 유전자 검사를 조작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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