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신인' 이시우, '바벨신드롬' 여주인공 확정..추영우와 호흡

배우 이시우가 '2022년 대세 신인'의 행보를 이어간다.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시우는 올해 방송 예정인 tvN 단막극 '바벨 신드롬'에 여자 주인공 연희 역으로 캐스팅 됐다.

'바벨 신드롬'은 유전자 변형에 의해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인해 전염병이 시작된 후, 언어를 잃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추영우가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바 있다.

이시우는 '바벨 신드롬'에서 여자 주인공 연희 역을 맡았다. 연희는 남자 주인공 하늘(추영우 분)과 함께 전염병이 시작된 세상에 살게 되는 인물이다.

'바벨 신드롬'에서 여주인공을 맡게 된 이시우는 지난해 JTBC '시지프스:the myth'로 데뷔했다. 그는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 영화 '롱디' 등에 출연하며면서 '대세 신인'으로 주목 받았다.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별똥별'에 캐스팅 됐으며,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도 출연한다.

이처럼 이시우는 지난해 데뷔 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화제작에 연이은 출연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으며 차세대 스타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별똥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그리고 '바벨 신드롬'에 이어 또 어떤 작품으로 배우로 입지를 더욱 굳혀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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