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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김우석 군 면제 프로젝트' 본격 돌입[별별TV]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김우석 군 면제 프로젝트' 본격 돌입[별별TV]

발행 :

오진주 기자
/사진=tvN '군 검사 도베르만' 방송화면
/사진=tvN '군 검사 도베르만' 방송화면

'군 검사 도베르만'에서 안보현이 김우석 '군 면제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군 검사 도베르만'에서는 도배만(안보현 분)이 노태남(김우석 분) 회장의 '군 면제 프로젝트'에 관련해 전화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도배만은 "병무청에서 병무 판정해주는 닥터시라고? 우리 VIP께선 몸이 너무 건강한데 가능하겠냐"고 물었다. 의사는 "진단서만 확실하게 만들어와라. 제 선에서 원하는 판정 떨어지도록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도배만은 "섭섭지 않게 쳐 드리겠다"라고 했지만 의사는 "돈은 필요 없다. 대신 다른 걸 원한다"라며 "제 의료 동기가 의료사고를 쳤다. 현재 군 검사님이 있는 사사 단에 기소됐다"라고 했다.


도배만은 "군 검사가 죄인 만들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수십 군데 압수수색 가능하고 공소장 변경해서라도 죄인 만들 수 있지"라고 자신을 보였다. 의사는 "검사님께서 일부러 재판에서 진다면 제 친구는 무죄가 될 수 있는 거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이라며 확인했다. 도배만은 "우정이 깊네. 감히 군 검사한테 딜 할 정도로"라고 했고, 의사는 "우정은 개뿔. 좀 있으면 복무 기간 끝나는데 그 새끼 아버지가 있는 병원에 들어가려면 이 정도는 해놔야죠"라고 했다. 도배만은 "취직 때문이다? 당신 친구가 의료사고 낸 건 확실하냐"고 물었다. 의사는 "네 그놈은 애초에 의사가 돼선 안 될 놈이다"라고 했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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