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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안효섭, 김세정 정체 알았다→이덕화에 발각 위기[★밤TView]

'사내맞선' 안효섭, 김세정 정체 알았다→이덕화에 발각 위기[★밤TView]

발행 :

오진주 기자
/사진=SBS '사내맞선' 방송화면
/사진=SBS '사내맞선' 방송화면

'사내맞선'에서 안효섭이 김세정의 정체를 알게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신하리(김세정 분)와 강태무(안효섭 분)가 가짜 1주년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무는 신하리의 부캐 신금희를 데리고 함께 쇼핑하며 신금희에 여러 벌의 옷을 피팅하게 했다. 그중 신금희는 흰색 롱원피스를 입었고 강태무는 이 모습에 신금희에 반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은 강태무의 할아버지인 강다구(이덕화 분) 회장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 그러던 중 신금희의 흰색 원피스가 터지고 말았다. 이에 강태무는 민망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신금희의 뒤에 서며 감춰줬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 나왔고, 신금희는 민망한 듯 "옷 사이즈가 작게 나온 탓이다. 내 몸이 문제가 아니다"며 둘러댔다. 그러다 신금희의 구두가 벗겨졌고 강태무는 구두를 주워 신금희 앞에 가져다줬다. 그러면서 "조심해요"라고 멜로 눈깔로 쳐다보며 신금희를 설레게했다. 또 강태무는 신금희를 집에 데려다주었다. 하지만 신금희가 강태무의 차에 지갑을 놓고 내리는 바람에 다시 신금희의 집으로 갔고 마침 신금희는 밖에 나와 있었다.


하지만 이민우(송원석 분)가 신금희에게 "하리야"라고 불렀다. 이에 강태무는 놀라며 신금희의 지갑을 열어봤다. 지갑 안에는 신금희가 아닌 '신하리'라는 이름의 신분증이 들어있었다. 강태무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신금희에게 전화를 걸었고, 신하리와 신금희가 동일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강태무가 신하리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이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SBS '사내맞선' 방송화면
/사진=SBS '사내맞선' 방송화면

앞서 신하리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신제품 홍보 영상을 촬영하다 강다구 회장과 마주쳤다. 신하리는 강다구 회장을 보고 깜짝 놀라며 눈에 띄지 않게 숨었지만 신하리가 두고 간 휴대폰이 울려대는 바람에 강다구 회장과 마주하게 됐다. 하지만 신하리는 최대한 머리칼로 얼굴을 감추며 강다구 회장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했다.


그러나 신하리는 결국 강다구 회장과 화장실에서 맞닥뜨렸다. 문을 열려는 강다구 회장과 문을 사수하는 신하리 사이에서 엎치락뒤치락하다 강다구 회장이 그만 뒤로 고꾸라졌다. 신하리가 강다구 회장에 얼굴을 감추려다 강다구 회장의 손을 잡아 주지 못해서다. 덕분에 신하리는 강다구 회장에게 정체를 안 들키게 됐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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