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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꽈배기' 김진엽X함은정, 황신혜와 100억 찾았다 [별별TV]

'사랑의꽈배기' 김진엽X함은정, 황신혜와 100억 찾았다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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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사진=KBS 2TV '사랑의꽈배기' 방송화면
/사진=KBS 2TV '사랑의꽈배기' 방송화면

'사랑의 꽈배기' 김진엽과 함은정이 박철호에게 붙잡힌 황신혜와 100억을 구해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하루(김진엽 분)와 오소리(함은정 분)가 박기태(박철호 분)가 있는 곳을 발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태는 박하루에 받은 금괴를 받고 좋아했고, 박하루와 오소리는 박기태 몰래 숨어들었다. 오소리는 납치돼있는 박희옥(황신혜 분)에게 갔고, 박하루는 금괴를 관 속에 넣고 도망가려던 박기태 앞에 나타났다. 박기태는 "인제 와서 왜 이러냐. 100억이랑 너희 엄마 맞바꾸려고 하지 않았냐"고 전했다. 박하루는 "나는 그런 말 한 적 없다. 당신 잡으러 왔다"고 설명했다. 박기태는 "까불지 말고 네 엄마나 데리고 떠나. 곱게 보내줄 때 떠나라"라고 외쳤다.


박하루는 "그렇게는 못 하겠다"라고 했고, 박기태는 "그럼 어쩌게. 네 아비를 죽이기라도 할 거냐. 제 어미도 날 죽이려고 하더니. 이젠 자식새끼까지. 무슨 범죄자 집안도 아니고 왜들 이러냐. 삭막하게"라고 어이없어했다. 그때 오소리가 묶여 있는 박희옥을 구해내고 모습을 비쳤다. 박하루는 "저거 들고 영원히 떠나. 다신 우리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금괴를 가리켰다. 이에 박희옥은 "미쳤어? 저놈이 저거 먹고 떨어질 거 같냐. 저 금괴를 두고 가자고? 말도 안 된다"라며 벽돌을 들고 박기태 앞에 섰다.


이어 박희옥과 박기태가 몸싸움을 벌였고, 박기태가 박희옥을 내동댕이쳤다. 그러자 박하루는 박기태에게 다가가 주먹질을 했다. 박기태는 "야 천하의 불효자식아 아비를 때려? 넌 내가 아니었으면 이 세상에 없었다"라고 했지만, 박하루는 박기태가 몸을 못 가누도록 내리쳤다. 그리고 박하루는 박희옥과 오소리와 함께 금괴를 들고 자리를 떴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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