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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집' 서하준, 母 윤복인 행방 알았다.. 정헌X이승연 합작에 충격 [★밤TView]

'비밀의집' 서하준, 母 윤복인 행방 알았다.. 정헌X이승연 합작에 충격 [★밤TView]

발행 :

오진주 기자
/사진=MBC '비밀의집' 방송화면
/사진=MBC '비밀의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이영은이 박예린의 친부가 정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서하준이 정헌과 이승연의 합작으로 엄마 윤복인을 빼돌린 것을 알게 됐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우지환(서하준 분)과 백주홍(이영은 분)이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백주홍은 "솔이(박예린 분) 아빠 내가 아는 사람 맞지"라고 물었다. 이에 우지환이 아무 말 않자, 백주홍은 "맞구나. 어쩜 사람(남태형, 정헌 분)이 그렇게 뻔뻔할 수 있냐"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백주홍은 "우리 민영(윤아정 분) 언니 대신 다 갚아주자"라고 다짐했다.


그때 허진호(안용준 분)가 나타나 "민영 언니 핸드폰 녹음 파일이 클라우드에 백업돼있다"고 전했다. 우지환과 백주홍은 녹음 파일을 들으러 서둘러 움직였다. 우지환은 이어폰을 끼고 녹음 파일을 들었고, 거기엔 남태형과 함은숙(이승연 분)과의 대화가 들어있었다. 음성 속 남태형은 함은숙에게 "더 철저하게 숨기셨어야죠. 나 대신 교통사고 낸 걸로 하고 충분히 보상해줬어야 했다"고 했고, 함은숙은 "난 널 위해 9년 동안 그 여잘(안경선, 윤복인 분) 숨겼는데 돌아오는 건 원망뿐이구나"라고 전했다. 우지환은 해당 녹음 파일을 듣고 놀라며 끝맺었다.


한편 예고편에서 남흥식(장항선 분)은 우지환에게 "네 엄마가 맞대냐?"라고 물었고, 우지환은 "네. 곧 만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하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MBC '비밀의집' 방송화면
/사진=MBC '비밀의집' 방송화면

앞서 우민영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우지환은 남태형을 찾아, 지난날 남태형이 살인범을 잡게 돼 영웅으로 올랐던 영상을 보였다. 사실 그 살인범을 잡은 건 우지환이었는데, 남태형은 우연히 지나가다가 다 된 밥에 숟가락을 얹은 상황이었다. 이에 남태형은 "나한테 돈 뜯어내려다 안되니까 방향을 바꿨나 보다. 이제라도 영웅이 되고 싶었냐. 돈 필요 하냐. 너도 별수 없다. 속물 다 된 거 보니"라고 물었다.


우지환은 "내가 어제 폐건물을 다녀왔다. 거기서 커프스단추 하나를 봤다. 그걸 주우려는데 누군가 날 치고 달아났다"고 전했다. 남태형은 "내가 국회의원 후보가 된 거 모르나 보다. 나 범인 잡으러 다니는 검사 아니다"고 말했다.


우지환은 "여기 영상에서 네 셔츠에 달린 커프스단추 잘 봐라. 내가 폐건물에서 본 게 정확히 그거였다"고 했다. 남태형은 "어디서 헛소리냐"고 소리쳤고, 우지환은 "그럼 우연히 똑같은 단추를 본 거냐"고 추궁했다. 이에 남태형은 "네 누나가 팔자 더럽게 태어나 죽은 걸 나한테 왜 그러냐"고 했고, 우지환은 남태형에 주먹질했다. 그러면서 "만에 하나 네가 우리 누나한테 한 짓이면 내 손에 죽는다"라며 자리를 떴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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