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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장항선, 서하준에게 건넨 유전자 검사 결과? '불일치'[★밤TView]

'비밀의 집' 장항선, 서하준에게 건넨 유전자 검사 결과? '불일치'[★밤TView]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장항선이 서하준에게 유전사 검사지를 직접 확인하게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남흥식(장항선 분)은 우지환(서하준 분)에게 죽은 아들이 함숙진(이승연 분) 전에 만났던 우지환의 엄마 안경선(윤복인 분)의 존재를 숨긴 채 유전자 검사지를 건넸다.


이날 남흥식은 양만수(조유신 분)을 방으로 따로 불러 "이걸 가져가서 검사 좀 받아와. 누구 건지 알려고 하지 말고, 결과 나오는 대로 네가 직접 들고 와"라며 유전자 검사를 받아오라고 명령했다. "네"라고 대답하고 가져가려는 양만수에게 남흥식은 "함대표 귀에 들어가는 날에는 우리 집 하고 너하고는 인연이 끝난 줄 알아"라며 경고했다.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이후 남흥식은 우지환을 거실로 따로 불렸다. 우지환은 "부르셨습니까"라며 남흥식 옆에 앉았다. 남흥식은 "내 아들이 생전 만나던 여자는 두 명이다. 하나는 함대표고, 또 하나는 이 안에 들어있는 아이의 엄마지"라며 유전자 검사 서류를 들어 올렸다. 이에 우지환은 놀라며 "그럼 그분을 찾으셨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어 "그분한테 아들이 있었습니까?"라며 궁금해했다.


남흥식은 "그 아이가 내 핏줄이 맞는지는 이 안에 결과지를 보면 알 수 있겠지"라며 봉투에서 서류를 꺼내 우지환에게 건넸다. 남흥식은 "이제 알겠지?"라고 말했고 우지환은 검사 결과가 '불일치'라는 사실에 당황하며 "아니요. 아니요. 회장님 이럴 리가 없습니다. 회장님 뭔가 잘못된 겁니다"라고 전했지만 남흥식은 "다시는 엉터리 제보자를 들먹여서 우리 아들 얼굴에 먹칠할 생각을 하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한편 남태형(정헌 분)은 검사지를 확인하는 우지환을 쳐다보며 '이제 그만 포기하고 이일에서 손 떼. 내 인생에서 떨어져 나가라고 우지환'라고 생각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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