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배우 지창욱과 최수영이 러브라인 연기에 나선다.
18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와 서연주(최수영 분)가 뮤지컬에 나섰다.
임세희(박진주 분)는 "난 앙상블을 했었다. 창작 뮤지컬. 그러니까 신인 뮤지컬이 맞다. 뮤지컬 하고 싶다. 병원에서"라며 "뮤지컬 공연하고 싶다고 했지 듀엣하고 싶단 소린 안했다. 앙상블이 필요하다. 최소 7명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에 연예인은 "내용이 진부하지 않나"라고 하자, 임세희는 "병원에선 매일 일어나는 일이다. 이 세상 모든 사람 시한부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해당 극에선 윤겨레와 서연주가 서브 러브라인을 맡게 됐다. 윤겨레는 "내가 왜 이상한 여자랑 커플이냐"라고 하자, 서연주는 "내가 이상한 여자면 넌 상한 남자다. 유통기한이 지나 푹 상한 남자"라고 말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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