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서하준, 정헌X정찬 유전자 검사 일치 확인 [★밤TView]

'비밀의 집'에서 서하준이 정헌과 정찬의 유전자 검사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우지환(서하준 분)이 폭행으로 입원 한 남태형(정헌 분)과 이동철(정찬 분)의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우지환은 병원에서 깨어난 남태형에게 "이동철 씨 폭행범으로 신고하려고"라고 전했다. 하지만 남태형은 "넌 아무것도 하지 말고 꺼져. 알아들어?"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후 병원을 찾은 함숙진(이승연 분)은 이동철을 발견하고 뺨을 때렸다. 함숙진은 "너 태형이한테 요만큼이라도 무슨 일 생겨봐. 너 죽여버릴 거야"라며 응급실로 들어갔다.

한편 우지환은 허진호(안용준 분)에게 "만약에 아버지가 남태형이 아들이 아니라는 걸 알았고, 그걸 함숙진이 눈치를 챈 거라면?"라며 추리했다. 허진호는 "그래서 함숙진이 손을 쓴 거면? 아. 이 여자 가만두면 안 되겠네"라며 발끈했다. 이에 우지환은 "아직은 추측일 뿐이야"라며 허진호를 진정시켰고 허진호는 "거의 확실한데"라며 확신했다. 우지환은 "유전자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려보자"라며 결과를 기다렸다.

이후 우지환은 이동철과 남태형이 유전자 검사가 일치한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남태형이 진짜 이동철 아들이었던 거야?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마주한 진실이 이거였어?"라며 남태형과 형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