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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서하준, 가짜 유언장에 분노 "이승연 무너뜨려 주겠어" [★밤TView]

'비밀의 집' 서하준, 가짜 유언장에 분노 "이승연 무너뜨려 주겠어" [★밤TView]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비밀의집' 방송화면
/사진='비밀의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서하준이 이승연이 만든 가짜 유언장에 분노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백주홍(이영은 분)이 우지환(서하준 분)에 의식이 없던 남흥식(장항선 분)이 손가락을 움직였다는 사실을 전하는 장면이 담겼다.


우지환은 백주홍에 남흥식이 호전되었다는 사실을 둘만 알고 있자고 제안하며 남태형(정헌 분)에는 상태가 더 악화되었다고 거짓말 했다.


남태희(강별 분)는 함숙진(이승연 분)을 찾아가 "그래서 할아버지가 쓰러지신 거예요?"라며 남찬우를 죽였다고 자백해 남흥식이 쓰러졌냐고 물었다. 함숙진은 "제정신이야? 입 못 다물어?"라며 화를 냈다. 남태희는 "왜요 제가 잘못 들은 거라고 하시게요? 아니요 저 똑똑히 들었어요. 아들 죽인 며느리 보는 것보다 더 무서운 지옥이 어디 있겠냐고"라고 말했다. 함숙진은 화가 나 남태희의 뺨을 때렸다.


함숙진은 남태희에 "그래. 마음대로 해봐. 다 같이 죽자는 거야? 해봐. 어디"라며 언성을 높였다. 남태희는 "네. 할 거예요. 평생을 저한테 함부로 하시고 무시한 끝이 어떻게 되는지 보여드릴게요. 기다리세요"라고 전했다. 함숙진은 "그럼 나는 네 친부가 공모자라는 걸 밝힐 수밖에 그 사람하고 같이 보냈다 남찬우 그 인간"라며 남태희의 친부와 함께 남찬우를 죽였다고 전했다.


한편 안경선(윤복인 분)은 누워있는 남흥식의 엄지손가락에 인주를 발견하고 "할아버지 피나요"라며 놀랐다. 백주홍은 남흥식의 손가락을 보고 피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백주홍은 우지환에 급히 전화를 걸어 이사실을 알렸고 우지환은 수상한 함숙진을 미행했다.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이후 우지환은 함숙진과 최 변호사의 대화 내용을 엿듣고 분노했다. 함숙진은 최 변호사에게 가짜 유언장을 전했다. 유언장에는 남흥식이 남태형에게 회사를 증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 변호사는 "혹시라도 회장님이 깨어나서 이사실을 알게 되시면"라며 두려워했다. 함숙진은 "그건 최변호가 신경 쓸 일이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야겠어요"라며 언성을 높였다.


함숙진은 "대필자까지 섭외한 사람이 이제 와서 모르겠다고 하는 건 아니죠. 여기 이게 회장님 뜻이에요. 이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시면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라고 전했다. 이후 우지환이 이 둘 앞에 나타나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라며 유언장 뺏었다. 함숙진은 "이리 내놔"라며 당황했고 우지환은 "예. 드리죠"라며 유언장을 찢었다. 우지환은 함숙진에 "이제 만족하십니까 당신이 무슨 짓을 하든 내가 막아. 당신을 무너뜨려 주겠어"라며 분노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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