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중문, 母나영희에 따귀 "아들까지 죽이셨다"[★밤Tview]

'황금가면'에서 이중문이 나영희에게 따귀를 맞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SA 그룹 차화영(나영희 분) 회장이 문을 걸어 잠근 아들 홍진우(이중문 분)를 부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홍진우는 어머니 차화영이 전 장인어른 유대성(전인택 분)의 살해를 종용한 사실을 알고 실망했다.

홍진우는 방문 앞으로 찾아온 차화영에게 "이제 수연이(차예련 분) 얼굴 어떻게 봐요. 장모님(선우은숙 분) 얼굴은 어떻게 보고요. 서준이(정민준 분)한테는 뭐라고 해요. 너네 친할머니가 사람 시켜서 외할아버지를 죽였다고 할까요?"라고 화냈다.

차화영은 화내며 홍진우의 따귀를 때렸다. 차화영은 "아니야. 아니라고 대체 몇 번을 말해. 아들이 엄마인 내 말을 믿어야지 정신 나간 유수연 말을 믿고 날뛰어?"라고 되레 화냈다.

홍진우는 "그러니까 왜 어머니가 제 어머니일까요? 어머니는 장인어른만 죽인 게 아니에요. 어머니만 평생 믿고 어머니한테 휘둘렸던 어머니 아들까지 죽이셨어요. 어머니가요"라고 원망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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