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블라썸' 강혜원 "첫 OTT 주연작, 아이즈원 멤버들이 응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멤버들이 작품 출연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극본 박윤성 김하늬·연출 왕혜령)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배우 서지훈, 소주연, 김민규, 강혜원, 윤현수가 참석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청춘블라썸'은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들의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다.

강혜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OTT 주연에 도전한다. 극 중 강혜원은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윤보미 역을 소화한다.

이날 강혜원은 "첫 OTT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주변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편하게 대해주셔서 그게 감사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즈원 멤버들도 그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강혜원은 " 멤버들은 '언니가 그거 하냐', '나 그 웹툰 좋아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멤버들 중 연기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들이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덧붙였다.

'청춘블라썸'은 21일 오후 5시에 첫 공개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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