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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이다희·송종호에 질투..섬세한 열연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 이다희·송종호에 질투..섬세한 열연 [얼어죽을 연애따위]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사진=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이 대체 불가한 연기력릉 펼치고 있다.


12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에서는 구여름(이다희 분)에게 질투를 느끼는 박재훈(최시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훈은 아랫집에 살고 있는 구여름이 새벽 1시에 전남친 김인우(송종호 분)와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질투에 휩싸인 그는 일부러 아령을 바닥에 떨어뜨리는가 하면 음악 볼륨을 크게 틀어 놓고 힙합 댄스를 펼치면서 층간 소음으로 두 사람을 방해했다.


더불어 박재훈은 구여름과 김인우가 다시 만난다는 이야기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으나 이내 심기가 불편한 굳은 표정을 드러냈다. 결국 구여름이 김인우와의 결혼을 고민하자 눈빛이 급변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코믹한 힙합 댄스를 선보여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박재훈이 여사친 구여름에게 느끼는 복잡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담아내는 표정 연기로 극에 흡인력을 불어넣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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