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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쓰러진 김재영, 박민영에 직진→고경표에 설렌 박민영 [★밤TView]

'월수금화목토' 쓰러진 김재영, 박민영에 직진→고경표에 설렌 박민영 [★밤TView]

발행 :

이상은 기자
/사진=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사진=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월수금화목토'에서 쓰러졌던 김재영이 밤새 간호해 준 박민영에게 직진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최상은(박민영 분)이 지하 주차장에서 우연히 화목토 계약 결혼 고객인 강해진(김재영 분)을 마주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상은은 몸이 불편해 보이는 강해진에게 달려갔다. 최상은은 "강해진씨 어디 아파요 괜찮아요?"라고 물었고, 강해진은 "저 미안한데 내가 약속 취소한 거 다시 취소해도 돼요? 숙소까지 운전 좀 해줘요"라고 말한 채 최상은에게 안겨 쓰러졌다.


이후 최상은은 영문도 모른 채 쓰러진 강해진의 차를 가지고 호텔 숙소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얼굴을 가린 채 숙소로 들어갔고, 최상은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인사했다.


하지만 최상은은 강해진이 쓰러지는 소리에 다시 돌아왔다. 최상은은 강해진을 보며 "어떻게 하지 119 불러야 하나. 열이 나니까 일단 열부터 내려야 하는데"라고 혼잣말했다.


최상은은 밤새 강해진을 간호했고, 한숨 푹 자고 일어나 두 사람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껏 가까워졌다. 이후 강해진은 집으로 돌아가려는 최상은의 손목을 붙잡고 "나 진짜 지금 앞뒤 생각 안 하고 최상은한테 직진해도 돼요?"라고 고백했다.


/사진=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사진=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한편 최상은은 월수금에 계약 결혼 생활 중인 정지호(고경표 분)에게 설렘을 느꼈다.


이날 정지호와 최상은 저녁식사를 즐기며 지난날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소를 띤 정지호를 본 최상은은 "어? 웃었다. 웃을 줄도 알아요?"라고 놀랐다.


정지호는 "저 원래 잘 웃는데요?"라고 말하자 최상은은 "지호씨가요?"라며 폭소했다. 정지호는 "제가 잘 보면 웃는 상입니다"라며 장난쳤고, 최상은은 "웃길 줄도 아시네요"라며 정지호의 의외에 모습에 설렜다.


최상은은 '지금 나 불편할 까봐 농담한 거야? 저런 면도 있었어?'라고 생각했다. 이어 최상은은 정지호에게 "지호씨가 좀 변한 것 같아요. 노력해서 라기보다는 원래 지호씨가 이런 사람이었던가 할 정도로"라고 칭찬했다.


정지호는 "뭐가 됐든 좋은 방향이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미소 지었고, 이에 최상은은 '뭐야. 왜 귀여워'라고 생각하며 설레는 미소를 지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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