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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장미희, 子 임주환 열애설 폭로자로 이하나 의심 "맘에 안 들어"

'삼남매' 장미희, 子 임주환 열애설 폭로자로 이하나 의심 "맘에 안 들어"

발행 :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화면 캡처
/사진='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화면 캡처

장미희가 아들 임주환 열애설 기사의 배후로 이하나를 의심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7화에서는 장세란(장미희 분)이 아들 이상준(임주환 분) 열애설 기사를 보고 김태주(이하나 분)에게 전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장세란은 아들 이상준이 한국미대 학장 딸과 결혼한다는 기사가 나자 혼담을 나눈 상대와 통화며 "아무한테도 얘기한 적이 없다. 아니면 말고 하고 쓴 기사라 곧 사라질 것이다. 왜 그런 기사를 낸 건지 모르겠다. 학장님 댁과 이야기 있다는 것 누구에게 말하겠냐. 아무에게도 이야기 안 했다"고 말했다.


곧 이어 김태주와 이전에 만나 "상준이가 한국미대 학장님 막내딸과 혼담이 있다"고 말했던었던 일에 대해 떠올린 장세란은 바로 김태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이상준 엄마다. 오늘 엉터리 기사가 하나 났는데 혹시 봤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주는 "아침에 봤고, 지금은 내린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 기사가 난 경위에 대해 태주 씨가 혹시 아는 게 있는지"라고 묻는 장세란에게 김태주는 "그 집 딸이 유학파 피아니스트라는 이야기까지는 안 하시지 않았느냐"고 대응했다. 이어 "엉터리 기사라 심려 안 하셔도 된다"며 답했다. 이에 장세란은 "본의 아니게 태주 씨한테도 심려를 끼쳤다"라고 했고, 김태주는 "제 전화번호는 이제 삭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전화를 끊은 장세란은 "마음에 안 들어, 김태주"라고 혼잣말하며 분노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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