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장승조, 첫 데이트 현장..행복했던 연애 [남이 될 수 있을까]

'남이 될 수 있을까' 강소라, 장승조의 첫 데이트 스틸컷이 공개됐다.

25일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 연출 김양희) 측은 오하라(강소라 분), 구은범(장승조 분)의 데이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에는 콘서트장에서의 첫 데이트를 즐기는 대학생 시절의 오하라, 구은범 모습이 담겼다. 콘서트를 관람하는 두 사람은 감미로운 음악, 달콤한 분위기 속에서 온통 서로에게 모든 신경을 쓰고 있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콘서트장 앞에서 수줍게 미소를 지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기도 하다.

'남이 될 수 있을까' 3화에서는 오하라와 구은범이 기서희(박정원 분)의 양육권 변경 소송에서 각각 피고, 원고 쌍방 대리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불꽃 튀는 소송 전쟁이 방영될 예정이다. 기서희는 은범의 첫사랑이자, 오하라와 구은범을 이혼하게 만든 결정적 장본인. 이에 오하라와 구은범이 각각 피고, 원고 측 소송 대리인을 맡아 치열한 법적 공방전을 펼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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