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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박지일, 이보영 위해 중단된 광고 집행.."매출 50% 달성"[★밤TView]

'대행사' 박지일, 이보영 위해 중단된 광고 집행.."매출 50% 달성"[★밤TView]

발행 :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대행사' 방송화면 캡쳐
/사진='대행사' 방송화면 캡쳐

'대행사' 이보영이 회사를 떠나지 않게 됐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에서는 중단했던 광고들이 전부 집행되면서 고아인(이보영 분)이 매출 50%를 달성할 수 있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문호(박지일 분)은 강근철(전국환 분)을 찾아가 "강한수(조복래 분) 부사장이 중단한 광고 집행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강근철은 조문호에게 "내가 너한테 뭘 요구할지 모르는게 없을텐데. 나한테 남는 장사라서 땡큐지만 너한테는 손해보는 장사 아니냐. 고아인이랑 무슨 관계길래 이러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문호는 "회장님은 급속도로 성장한 회사가 부도나는 꼴을 보고만 있을거냐. 한 번 보고 싶다. 고아인이란 사람이 어디까지 가는지, 무슨 일까지 해낼 수 있는지"라 답했다. 강근철은 수긍하며 "광고들 싹다 집행해라. 당장"이라고 지시했다.


이후 사무실을 정리하던 고아인은 중단했던 광고를 다시 전부 집행했다는 전화를 듣고 됐다. 이는 곧 매출 50%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는 뜻이었다. 고아인과 직원들은 강한나(손나은 분)의 도움으로 광고 집행이 이뤄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강한나는 "이거 내가 한 일 아니다. 대행사 내부 사정 다 알면서 아빠나 할아버지를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면 딱 한 명 뿐인데"라며 이 판을 뒤엎은 조력자로 조문호를 추측했다.


고아인은 곧장 조문호를 만나러가 "대표님이 하신 일이냐, 왕 회장님과 만났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문호는 "원하는 걸 얻으려고 원하는 걸 드렸다. 개의치 않아도 된다. 그저 하던 일 다시 하는 거 뿐이다. 사람이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 는 없는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고아인은 "염치 없지만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조문호는 "상무님한테 한 투자가 실패가 되지 않게 해달라.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지금 그래왔던 것처럼 해라. 한나도 도와달라"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들은 최창수(조성하 분)은 조문호를 찾아 화를 냈다. 이에 조문호는 "차기 대표가 되고 싶으면 최 상무님의 능력도 보여 달라. 고 상무님은 지난 6개월 동안 매출 50%를 상승시켰다"라고 차분히 답했다. 그러나 최창수는 "내가 왜 당신이 시키는 일을 해야하는데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냐"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조문호는 당황하지 않고 "회사 대표가 매출 상승을 지시하는데 상무가 대표 면전에 대고 거절을 해? 한 달 내로 매출 300억 올려와라. 그 정도 해야 이 자리 앉을 자격이 생긴다. 내가 오늘 부터 가르쳐 줄게. 이 VC그룹이 어떻게 대기업으로 성장했는지. 나가라, 나가서 성과 만들어와라"라고 강하게 대응 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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