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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이시강, 이미영에 "강율 母 뺑소니 범인=방형주"[★밤TView]

'우아한 제국' 이시강, 이미영에 "강율 母 뺑소니 범인=방형주"[★밤TView]

발행 :

김지은 기자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이시강이 이미영에 강율의 어머니를 죽게 한 범인이 방형주라는 사실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82회에서는 나승필(이상보 분)이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를 구출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나승필은 "네가 장기윤(이시강 분)한테 복수하려고 하는 줄 몰랐어. 그걸 모르고 널 오해하고 여전히 장기윤한테 벗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했어. 미안해"라며 재클린 테일러에게 사과했다. 이어 그는 "널 구하지 않으면 더 미안해질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나가면 모든 걸 잊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거 어때? 그럼 넌 안전해. 내가 원하는 건 네가 안전해지는 거야"라며 진심을 전했다.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하지만 재클린 테일러는 "장기윤한테 복수하고 싶어. 장기윤 손에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래야 내 분이 풀릴 것 같아"라며 나승필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장기윤의 부하들을 피해 도망치다 붙잡힐 위기에 처했다. 그러자 나승필은 "미국으로 안 돌아갈 거야? 그럼 날 밀어. 그래야 너라도 살 수 있어. 나를 죽이면 장기윤이 너를 믿을 거야. 너라도 살아서 복수해. 난 널 살리고 싶어"라고 이야기한 후 건물 밑으로 몸을 던졌다.


이후 나승필을 목숨은 건졌지만, 의식이 없는 식물인간이 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재클린 테일러는 정신병원에서 풀려났고, 장기윤에 대한 복수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한편 우영란(이미영 분)은 정우혁(강율 분)의 출생의 비밀을 멋대로 빛나(김솔비 분)에게 밝힌 장기윤에게 찾아갔다. 우영란은 "너 왜 그랬니. 왜 우리 빛나를 불러서 우혁이 출생의 비밀을 말했어. 너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었잖아"라며 정색했다.


이어 그는 "우리 빛나 아빠가 어련히 알아서 할 텐데 네가 왜 남의 집 일에 끼어서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드냐?"며 따졌다. 그러라 장기윤은 "양 대표님이 정우혁한테 시달리는 게 보기 안쓰러워서 그랬어요. 빛나랑 사귄다는 협박당했다고 하시던데"라며 비아냥거렸다. 이에 우영란은 "우혁이는 누굴 협박하고 그러는 애 아니야"라며 "빛나 아빠가 우혁이한테 뭘 잘못해서 협박당해?"라고 물었다.


장기윤은 "알게 되시면 집안이 또 한 번 쑥대밭이 될 텐데 어쩌나"라면서도 "정우혁 엄마 뺑소니 사고 양 대표님이 사주한 겁니다"라며 양희찬(방형주 분)의 비밀을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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