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이장원이 배다해를 위한 외조의 왕으로 나섰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책 출간 콘서트를 여는 아내 배다해를 위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는 이장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원은 출간 콘서트를 준비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 역할을 톡톡히 수행, 외조의 왕으로 거듭났다.

애견 카페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진행하는 것을 고려해 강아지를 위한 수제 간식을 직접 준비하는가 하면, 아내를 돋보이게 해줄 등신대와 종이컵을 준비했다. '원해 커플'로 물든 출간 콘서트에 기대감이 고조됐다.
그러나 실제 출판사 관계자들의 반응은 썩 좋지 않았다. 모니터를 통해 관계자들의 반응을 지켜본 이장원은 "현장에서는 반응이 되게 좋았던 것 같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객관적으로 보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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