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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이유비와 분노의 엘리베이터 "너 지금 떨고 있잖아" [7인의 부활] [별별TV]

이준, 이유비와 분노의 엘리베이터 "너 지금 떨고 있잖아" [7인의 부활] [별별TV]

발행 :

이예지 기자
/사진=7인의 부활 화면 캡처
/사진=7인의 부활 화면 캡처

'7인의 부활' 이준과 이유비가 분노의 대화를 나눴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죽음에서 극적으로 살아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누명을 벗으면서 마무리된 지난 2회에 이어 복수의 칼을 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민도혁은 매튜 리(엄기준 분)를 불안하게 만들기 위해 언론을 이용했다. 언론을 통해 관심을 모았고, 그 관심을 매튜 리에게 향하게 했다. 심지어 기자들을 데리고 매튜 리를 찾아 그를 꼼짝하지 못하게 했다.


당황하는 매튜 리와 하트를 그리는 등 가짜 형제 행사를 마친 민도혁은 한모네(이유비 분)를 따라 이동했다. 두 사람은 과거 인연으로 얽혀있는 관계. 떨떠름한 표정의 한모네와 민도혁이 같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살벌한 대화를 나눴다.


/사진=7인의 부활 화면 캡처
/사진=7인의 부활 화면 캡처

민도혁은 "(지금 삶이) 생각보다 별로인가 봐. 너 지금 떨고 있잖아. 케이가 두려운 게 아니라 내가 두려운 건가"라고 한모네를 자극했다. 이어 "회장님 돈까지 갖다 바치고 케이 편에 서니까 좋았냐. 처량하네. 알량한 목숨 유지하면서 행복한 톱스타 행세하는 거"라고 덧붙여 한모네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에 한모네는 "누구도 날 비난할 자격 없어. 죽음 앞에서 의리 개나 물어가라고 해"라고 말했고, 민도혁은 "죽는 게 무서워서 자기 딸도 버린 건가"라고 그녀의 과거를 들췄다.


"케이는 네가 속인 줄 알면 달라질 것 같은데"라고 말하는 민도혁에게 한모네는 "입도 뻥긋하지 마. 일년 전으로 돌아가도 내 선택은 똑같아. 난 언제가 내가 최선이야. 네가 살아 돌아왔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어"라며 그의 멱살을 잡은 채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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