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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3년만 드라마 복귀..'선의의 경쟁' 캐스팅 확정

이혜리, 3년만 드라마 복귀..'선의의 경쟁' 캐스팅 확정

발행 :
최혜진 기자
배우 이혜리가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는 8월 14일 개봉한다. /2024.07.10 /사진=이동훈
배우 이혜리가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는 8월 14일 개봉한다. /2024.07.10 /사진=이동훈

가수 겸 배우 이혜리가 '선의의 경쟁'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17일 새 드라마 '선의의 경쟁'(극본·연출 김태희) 측은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이혜리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대한민국 상위 1% 학생들이 모인 채화여고에 이곳과 어울리지 않는 지방 보육원 출신 우슬기가 전학 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이혜리는 채화여고의 유일무이한 실세 유제이 역할을 맡았다. 유제이는 상위 1%가 모인 채화여고에서도 상위 0.1%를 차지하는 천재 여고생으로 타고난 외모에 높은 아이큐, 좋은 집안까지 갖춘 그야말로 사기 캐릭터다.


태어날 때부터 모두의 부러움 속에 살아온 유제이는 자신의 우월함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이용할 줄 아는 영악함도 갖춘 인물이다. 전학생 우슬기에게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우정과 집착 사이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선의의 경쟁'에 합류하게 된 이혜리는 2022년 드라마 '일당백집사' 이후 약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


한편 '선의의 경쟁'은 내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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