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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면, 안은진과 여전한 우정.."덱스vs이재욱" 질문엔 끝까지 회피[전참시][★밤TView]

박준면, 안은진과 여전한 우정.."덱스vs이재욱" 질문엔 끝까지 회피[전참시][★밤TView]

발행 :

정은채 기자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배우 박준면이 '언니네 산지직송' 남동생 라인업을 두고 곤란한 선택의 순간을 맞았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0회에서는 드라마·예능·음악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박준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소속사와 김치 사업 미팅을 가는 차 안에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안은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최근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드레스 자태로 화제를 모은 안은진을 언급하며 "너 어저께 그 미모 무슨 일이야? 뼈말라 무슨 일이냐"라고 감탄했다. 이에 안은진은 "숨을 못 쉬었다. 확실히 '산지직송' 안 하니까 안 먹는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이어 박준면이 안은진에게 장기용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하자, 안은진은 "덱스 vs 장기용"이라는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준면은 잠시 당황하다가도 "안은진 기습 질문 제법인데? 그럼 난 덱스할게. 세 달을 같이 밥 먹고 자고 했는데 덱스 가줘야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안은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또 한 번의 기습 질문을 던졌다. "덱스 vs 이재욱"이라며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1과 시즌2의 대표 남동생들을 맞붙인 것. 이에 박준면은 "야, 그건 안 돼! 절대 얘기 못해. 이건 큰일 나. 야, 너 그런 식으로 언니한테 기습질문할 거야?"라며 단호히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한편 박준면은 통화를 마친 뒤, 기자 출신 소설가 남편과도 통화하며 특유의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였다.


그는 "제가 음반을 냈는데 처음으로 인터뷰를 해준 사람이 남편이었다"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하다 눈물을 보였다.


이어 "만난 지 세 번 만에 결혼했다. 인터뷰를 하는데 재밌었다. 식사도 하고, 의남매처럼 잘 지내자고 했는데… 취해서 의남매 맺은 날 뽀뽀했다"라며 웃음 섞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참견인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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