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서 가비가 한강 위에 집을 설치했다.
30일 방송된 '당일배송 우리집' 3회에서는 로망 대리인 댄서 가비가 사상 초유의 배송지를 선택하며 한강 한복판에 집을 설치하는 전례 없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가비는 로망 장소로 '한강 수면 위'를 지목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누가 한강에 집을 띄우겠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제작진은 이를 현실로 구현했다.

실제로 집을 한강 위에 설치하기 위해 240톤 규모의 바지선이 동원됐고, 대형 크레인까지 투입되는 역대 최대 스케일의 배송 작전이 펼쳐졌다. 집이 실린 바지선은 예인선에 이끌려 서울 끝자락에서 출발해, 물길을 따라 서울을 관통한 뒤 여의도 한강 수면 위에 도착했다.
현장을 지켜본 하지원, 김성령, 장영란은 "진짜 대박이다", "최초다", "우리 여기서 자는 거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꿈으로만 상상하던 '한강 위의 집'이 실제로 완성되며, '당일배송 우리집'은 또 한 번 예능의 상상력을 현실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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