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무당 된 김태우, 반묶음 장발→선글라스까지..파격 비주얼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무당 된 김태우, 반묶음 장발→선글라스까지..파격 비주얼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발행 :

/사진=SBS

배우 김태우가 파격적인 비주얼과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우는 지난 23~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 연출 김정권) 에서 박수무당 장도철로 분했다. 특히, 김태우는 반묶음 장발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첫 등장해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 중 장도철은 구미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여우 사냥꾼'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장도철은 교도소에 있는 이윤(최승윤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그에게 걸린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의 술법을 풀어주며 여우 사냥의 미끼가 되기를 제안했다. "지금부터 내가 여우 사냥을 할 거거든"이라고 나직하게 읊조리는 장도철의 목소리는 시청자들에게 섬뜩함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폐공사장에 덫을 놓은 장도철은 들개의 원혼을 불러내는 기괴한 제사를 지낸 데 이어, 공포에 질린 이윤의 팔을 목장도로 그어 일부러 여우 냄새를 풍기게 하는 등 잔혹하고 광기 어린 모습을 보였다. 장도철의 서늘한 눈빛과 표정은 압도적인 위압감을 선사하며 극의 장르를 순식간에 미스터리 스릴러로 바꿔놓았다.


또한, 장도철은 은호를 불러들이기 위해 택시 기사로 위장해 강시열(로몬 분)을 납치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내 장도철은 운명까지 벨 수 있는 사진참사검으로 은호를 위협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다. 비록 구미호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장도철의 치밀한 계략은 은호가 도력을 잃고 여우구슬이 파괴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이처럼 김태우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 관록의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K-호러'와 'K-판타지'를 오가는 독보적인 박수무당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특히, 장도철이 구미호에게 원한을 품은 이유 등이 아직 베일에 싸인 가운데, 김태우는 입꼬리와 눈꺼풀의 세밀한 떨림까지 연기하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꽉 채워냈다.


/사진=SBS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