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변우석이 연기력을 우려하는 일부 대중의 반응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6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준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유수빈, 이연이 참석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아이유는 아름다운 외모와 비상한 두뇌, 그리고 강인한 승부욕과 경영 능력까지 가진 평민인 서출 성희주 역, 변우석은 나이 어린 왕 대신 실질적으고 왕실을 이끌고 있지만 왕실의 차남이란 위치에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이안대군 역을 맡았다.
최근 '21세기 대군부인' 티저 영상 공개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변우석의 연기력을 두고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변우석은 이 같은 연기력 우려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아무래도 그럴 때마다 감독님과 얘기를 했다. 저도 연기적으로 조금 더 잘해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전에도 그렇게 했다. 이 작품 역시 최선을 다했다. 사람들이 캐릭터를 봤을 때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오로지 서사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변우석은 지난 2024년 흥행 속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 이후 드라마에 복귀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변우석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부담보다는 더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만큼 발전하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변우석은 "나는 관심이 좋다. 너무너무 좋다. 부담이 없진 않지만, 관심을 주시는 만큼 캐릭터를 잘 표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연기를 하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해서 부담감과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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