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tvN 주부오디션프로그램 '슈퍼디바 2012'가 시청자 문자투표만으로 우승자를 선발, 막판까지 치열할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22일 tvN에 따르면 '슈퍼디바'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생방송을 통해 4강전 및 최종 결승전을 펼친다.
지난 18일 생방송 8강전을 통해 김혜정(46), 신경희(56), 장은주(34), 이지은(27) 드리머가 최종 4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25일 드디어 10주간의 긴 여정 끝에 최후의 슈퍼디바 일인이 탄생한다.
생방송으로 치러졌던 16강전부터 8강전은 드림메이커(심사위원) 점수 40%, 문자투표 50%, 사전 온라인투표 10%로 더욱 높은 득표율을 얻은 드리머가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지만 기존 방식과 달리 4강과 결승은 국민들의 문자투표 100%로 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라 더욱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여러 차례 문자투표 득표율로 인해 심사위원의 점수를 뒤집고 드림매치의 승자가 나와 시청자들의 문자투표가 누구에게 향할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퍼디바' 조상범 PD는 "문자투표 100%로 가려지질 '슈퍼디바' 우승자가 누구일지 나조차 가늠이 안되고 너무도 기대된다"라며 "'슈퍼디바'의 마지막 무대인만큼 더욱 최선을 다해 최후의 슈퍼디바 1인이 탄생하는 순간을 가장 긴장감 넘치게 연출하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25일 4강전에서는 김혜정 vs 신경희, 장은주 vs 이지은의 대결이 펼쳐지며 이들 중 승자가 대망의 결승전을 벌인다.
생방송 중 #8282를 통해 문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하나의 드림매치(토너먼트의 한 경기)에서 문자 투표는 한 번 만 가능하다. 문자투표는 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만 가능하다. 문자투표의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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