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은주(34) 드리머가 슈퍼디바를 향한 마지막 무대인 4강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슈퍼디바'의 제작진은 "장은주가 4강 합류 후 기쁜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은주는 "이번 생방송 무대 전에도 짐을 쌌는데, 다시 풀게 돼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어느 덧 징크스가 된 것 같지만 마지막 짐은 우승한 후 소 앞에서 풀고 싶다"고 밝혔다.
장은주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주부노래오디션 '슈퍼디바 2012'(이하 '슈퍼디바')의 8강전을 치렀다.
이날 장은주는 백지영의 '사랑 안 해'로 양성연과 4강 티켓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장은주는 심사위원들이 양성연에게 더 많은 점수를 줘 탈락의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시청자 문자 투표와 온라인 사전 투표 합산 결과 양성연을 누르는 반전으로 4강에 합류했다.
한편 장은주는 8강전 무대에 오르기 하루 전에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슈퍼디바' 16강 생방송부터 무대에 오르기 전 짐을 싸 놓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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