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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코2'PD, 한일 자동차 게임 비용 "2천만원"

'탑기코2'PD, 한일 자동차 게임 비용 "2천만원"

발행 :

안산(경기)=이경호 기자
ⓒ임성균 기자
ⓒ임성균 기자

한일전 자동차 축구 경기를 위한 비용은 얼마나 들었을까.


김영화PD는 22일 낮 12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안산 탑기어 트랙에서 케이블 채널 XTM 자동차 버라이어티 '탑기어 코리아 시즌2'(이하 '탑기코2')의 녹화 현장 공개 및 인터뷰에서 한일전 자동차 축구게임 비용을 공개했다.


'탑기코2'의 김영화PD는 이 자리에서 "오늘의 관전 포인트는 한일전이다"며 "한일전 하면 축구인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챌린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차의 제작비용은 약 2000만원 정도 들었다"며 "차량은 경차로 구입했고, 차량 구입비만 약 1800만원이 들었다. 도색이나 기타 작업 등 추가비용까지 2000만원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영화PD는 한일전 자동차 축구 경기에 참여하는 '탑기코2'의 MC들의 사전 준비에 대해 "이 프로그램은 사전에 MC들에게 과제를 노출하지 않는다"며 "제 판단에 세 명의 MC들이 자동차 전문가이고, 이번 녹화가 자동차 쇼니까 다른 걱정은 하지 않는다. 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MC들의 운전 실력이 제작진이 판단했을 때 뛰어난 것 같아 상대를 일본의 레이싱팀으로 선발하게 됐다"며 "한일전이니까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말했다.


이날 '탑기코2'의 녹화는 총 8대의 경차(스틱)가 각 4대씩 한일 축구 컨셉트로 진행된다. '탑기코2'의 MC 조민기 연정훈 김진표 그리고 스티그(STG)가 한 팀으로 이루고, 상대방은 일본인 전문 레이싱팀(Bee) 출신의 드라이버로 구성된 4명이 한일전 자동차 축구 대결을 벌인다. 전후반 각각 20분씩 진행된다.


'탑기코2'의 한일전 축구 자동차 경기는 오는 6월 10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탑기코2'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BBC '탑기어'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페라리 포르쉐 남자들의 드림카를 포함해 국내외 모든 자동차 모델이 출동하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버라이어티 쇼다. 연정훈 김진표 조민기가 MC를 맡았으며 과감한 스케일과 기상천외한 도전들이 펼쳐진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해 더욱 스펙터클 하고 기막힌 챌린지를 진행 중에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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