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디바', 4강&결승전..사연곡+신곡 최종대결

마침내 단 1명의 '슈퍼디바'가 탄생한다.

오는 25일 방송될 tvN 주부 오디션 '슈퍼디바'에서는 4강전 및 최종 결승이 개최, 8강전을 통해 김혜정(46), 신경희(56), 장은주(34), 이지은(27) 드리머가 10주간의 긴 여정을 마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슈퍼디바' 4강전은 '내 인생의 노래'라는 주제로 드리머들이 스스로 선곡한 곡으로 대결이 진행된다. 김혜정은 바비킴의 '사랑..그 놈', 신경희는 한영애의 '누구 없소', 장은주는 카니발의 '거위의 꿈', 이지은은 거미의 '기억 상실'을 부를 예정.

그녀들이 미션 곡에 자신의 삶을 얼마나 진실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지 귀추가 주목 되는 상황이다.

4강전을 통과하고 결승에 올라선 도전자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 작곡가 조영수가 작곡하고 그의 오랜 콤비인 프로듀서 안영민이 작사한 '사랑 하나로'라는 곡으로 대결을 펼친다.

이 노래는 세월의 무심함에 외롭고 쓸쓸할 때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행복한 여자의 일생을 그린 곡. 어쿠스틱한 분위기의 아련한 느낌을 더한 발라드 곡과 록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빠른 템포의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되어 결승전을 보는 짜릿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16강 진출자들이 뮤지컬 '맘마미아'의 대표곡으로 'Mrs.Queens'이라ㅡㄴ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공연은 'Mamma Mia', 'Honey Honey', 'I have a dream', 'Dancing Queen' 등 대중에게 사랑 받았던 곡들로 꾸며지며, '슈퍼디바'의 마지막 무대답게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4강 및 결승은 기존 심사 방식과는 방식과 달리 100% 국민들의 문자투표로만 승자가 가려질 전망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vN 측은 "생방송 중 #8282를 통해 문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하나의 드림매치(토너먼트의 한 경기)에서 다중투표는 가능하나 중복투표는 불가능하고 문자투표 가능 시간도 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만 가능하다"라며 "문자투표의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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