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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톡리그', 오는 25일 첫방 '개그맨 토크배틀'

'토요일톡리그', 오는 25일 첫방 '개그맨 토크배틀'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


개그맨들의 불꽃 튀는 토크 배틀이 펼쳐진다.


21일 오전 케이블채널 tvN은 오는 25일 오후 '토요일 톡 리그'가 '코미디 빅 리그3'(이하 '코빅3')의 빈자리를 채운다고 밝혔다.


'토요일 톡 리그'는 지상파 3사 출신 스타 개그맨들이 출신 방송사별로 팀을 이뤄 입담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장동민 유상무 안영미 강유미 장도연 양세형 조세호 등 '코빅3' 스타들은 물론, 방송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기 개그맨들이 3개의 팀을 짜 개그 토크 배틀을 펼친다.


출연자들이 오직 개그맨으로만 구성된 만큼, 기존의 토크쇼와 차별화된 토크를 선보이는 동시에 개그계 비화나 희극인에 대한 통념을 깨는 이야기로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토크의 신' 신동엽이 MC로 나서면서 '토요일 톡 리그'에 차원이 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신동엽은 편안하고 안정된 진행으로 후배 개그맨들의 예능감을 유감없이 끌어내는 한편, 특유의 애드리브로 적재적소에 웃음폭탄을 날릴 계획이다.


'토요일 톡 리그'의 이근찬 PD는 "'코빅3'가 국내 최초로 지상파 3사 출신의 정상급 개그맨들이 한 무대에 올라 겨루는 모습으로 신선한 충격을 전했다면, '토요일 톡 리그'는 국내 최초로 오직 개그맨으로만 구성된 토크 버라이어티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다"고 밝혔다.


이어 "토크쇼에서 주로 감초 역할을 맡았던 개그맨들이 전면에 나섰을 때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큰 재미를 선사하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토요일 톡 리그'는 오는 25일 오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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