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무대 위를 벗어나 젊음의 거리 홍대로 나선다.
'연예가 중계' 연출을 맡은 KBS 양동일PD는 11일 오후 스타뉴스에 "이번 주 게릴라 데이트에는 동방신기가 출연해 홍대인근에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그는 "동방신기가 오랜만에 한국무대에 컴백한 만큼 그들이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닌 20대 청년다운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1월 게릴라데이트 녹화에 참여한 뒤 1년 9개월여 만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이번 녹화에 시민들이 대거 몰릴 것을 예상해 알차게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동방신기는 지난달 26일 새 앨범 '캣치 미'를 발표했으며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점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게릴라데이트 동방신기 편은 오는 13일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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