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걸 그룹 '비비드걸'(손하나 리브 난아 크리스틴 이새 류린)이 성공적으로 지상파 데뷔를 했다.
비비드걸은 12일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앨범 타이틀 곡 '까불다가' 무대를 가졌다.
이날 비비드걸은 무지개를 연상케 하는 컬러풀한 핫팬츠에 화이트 티셔츠로 깔끔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격한 춤을 추면서도 수준급의 라이브실력을 선보였다.
타이틀 곡 '까불다가'는 영화 '석양의 무법자'를 샘플링 해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르게 되는 중독성을 일으킨다. 현대 여성들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비비드걸은 가수 장혜진의 대학 제자 손하나, SBS '기적의 오디션' 난아, 지난 2012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월드컵 BBC녀'로 화제를 모았던 크리스틴이 멤버로 포함돼 데뷔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룹 쥬얼리(주연 은정 예원 세미)와 가수 케이윌의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