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마오' 심사위원들이 유닛파이브의 무대를 극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유닛파이브(손성훈 신성훈 엄여진 최정훈)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유닛파이브는 조용필의 곡 '꿈'을 선곡하여 뛰어난 보컬과 적절한 랩의 조화로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작곡가 박근태는 "그 분이 오신건가요?"라며 "색깔이 하나처럼 느껴졌다"고 칭찬했다. 또한 "손성훈씨 목소리에서 예전 그 느낌을 찾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심사위원 현진영 역시 "신성훈씨가 노래를 이렇게 잘 부르는 지 처음 알았다"며 "역대 유닛파이브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이어 손호영은 "무대는 좋았는데 서로 각자 리듬을 타고 자리도 잡으셨는데 그게 너무 아쉬웠다"고 조언했다.
한편 유닛파이브는 자체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음에도 불구, 총점 431점을 기록해 최하위를 기록, 멤버 손성훈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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