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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1' 영애-산호 갈수록 '19禁'.. 드디어 결혼?

'막영애11' 영애-산호 갈수록 '19禁'.. 드디어 결혼?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영애(김현숙 분)와 산호(김산호 분)가 갈수록 스킨십 수위가 높아지며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부르고 있다.


26일 tvN에 따르면 최근 방송된 '막영애11' 3화에서는 영애와 산호가 늦은 저녁 산호의 오피스텔 안 소파 위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다가 문 두드리는 소리에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립스틱 범벅이 된 얼굴로 조심스레 고개를 드는 영애-산호 커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일부 팬들은 "전투키스, 자석키스 다음은 범벅키스네요", "꾸밈없이 리얼한 러브신 보다가 빵 터짐"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두 사람의 스킨십 진도가 점점 진전되며 빠르게 가까워지는 모습에 영애-산호 커플의 결혼 가능성까지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영애와 산호가 만들어낸 명 키스신의 역사는 지난 시즌9로 거슬러 올라간다. 친구에서 애인으로 진전하게 된 계기였던 노래방 격투키스는 술에 취해 노래방에 간 영애와 산호가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다가 갑자기 격정적으로 키스를 퍼부으며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다.


시즌10 방영 당시에는 영애와 산호가 집 앞에서 서로에게 이끌리며 뜨거운 입맞춤을 나눈 자석키스가 큰 화제를 낳았다. 영애뿐만 아니라 영애의 직장동료인 서현-지원 커플, 영애의 동생 부부인 영채-혁규 커플 애정표현 장면 역시 보통 사람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사랑 이야기를 가감 없이 화면에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연출자 박준화 PD는 "'막영애'의 애정신이 유독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이유는 여타의 드라마 러브신이 미화되어 그려지는 것과 달리 현실적이면서도 세밀한 묘사로 공감을 얻어왔기 때문인 것 같다"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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