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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나가수', 中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염'

중국판 '나가수', 中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염'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

중국판 '나는 가수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2일 MBC는 "중국판 '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가 1.06%의 시청률(중국 내 집계 기준)을 기록해 중국 내에서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BC는 "'나가수'는 지난 18일 금요일 프라임 타임 대에 방송 돼 중국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MBC 자체 개발 포맷이 해외에서 빛을 발한 주요 사례로 기록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MBC '일밤-나는가수다' 팀은 지난 2012년 하반기 중국 최대 지역 방송사이자 시청률 1위 위성채널인 후난TV에 판권을 수출했다. 중국판 '나가수'는 지난 18일 처음으로 중국 시청자를 만났다.


'나가수'의 중국 진출은 포맷 판매에 그치지 않고 제작에 대한 자문까지 전달했다. 이에 중국 제작진은 경기도 일산 드림센터에 있는 '나가수' 제작현장을 견학, 제작회의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나가수2'를 연출했던 김영희 PD는 직접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현지에서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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