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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오' 장민호 "비주얼은 약하지만 잘 부탁드린다"

'내마오' 장민호 "비주얼은 약하지만 잘 부탁드린다"

발행 :

김성희 기자
장민호 <사진=KBS>
장민호 <사진=KBS>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 결승 진출자 장민호가 시청자들에게 '내마오' 출신만의 매력과 당부를 전했다.


장민호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내마오' 기자간담회에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비주얼은 약하지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다.


이날 장민호는 경연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 "큰 형으로서 멤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여태까지 음악하면서 열정도 뛰어난 친구들이다"며 "음악활동을 위해 도움닫기 하고 있는 친구들이다"며 "끝까지 계속 버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 보다 비주얼도 약하지만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장민호는 결승을 앞둔 소감에 대해 "결승전인데 결승전같은 생각이 안들 정도로 시간이 빨리 왔다. 5개월 동안 '내마오' 녹화하면서 한 번도 이자리에 올 거라고 생각한 적 없다. 지금 이 순간도 낯설고 꿈만 같다"며 "물론 1등이 저에게 주어진다면 좋겠지만 최선을 다하고 무대에 내려오겠다"고 말했다.


그는 "열심히 한 친구들 30명 정도가 결선에 진출했다. 앞으로 저희만의 경쟁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실패한 경험을 딛고 올라서서 음악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지막 경연으로 자유곡1, 지정곡1로 맞대결을 벌인다. 로열패밀리는 김아중의 마리아, H.O.T 빛을 선곡, 렌미노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택했다.


'내마오'는 재기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첫 방송됐으며 팀을 중심으로 경연이 진행됐다.


한편 '내마오' 최종 우승팀은 국내 유명 기획사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슈퍼 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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