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최종 우승을 거둔 남성듀오 렌미노(장민호 렌)가 예능프로그램에 발을 내 딛는다.
렌미노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출발드림팀2'에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예능감과 운동실력을 드러낸다.
렌미노는 지난 7일 강원도 횡성에서 진행된 '스노우 레이스' 편 녹화에 참여했다. 두 사람 녹화참여는 '내마오' 우승 이후 처음이다. 당시 우승 후 특전으로 KBS 예능프로그램의 적극 출연 및 지원이 주어졌다.
또한 두 사람 외에도 결승전에서 2위를 차지했던 '로열패밀리'의 멤버 이두혁, 최정빈도 동반 출연했다.
'출발드림팀2'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들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열심히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출발드림팀2'를 시작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렌미노'는 아이돌 출신의 트로트 가수였던 장민호와 SBS '시크릿 가든'에서 썬(이종석 분)의 노래의 주인공 렌이 뭉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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