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 라인업 윤곽이 드러났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에 현재까지 배우 정준과 오지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게스트로 확정됐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둘째네 안대기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정준은 이번 히말라야 행을 통해 드라마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테리우스'라는 별명과 함께 꽃미남 축구선수로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안정환도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이라 시선이 모아진다.
특히 축구선수 출신의 체력을 바탕으로 정글족에서 족장 김병만과 더불어 맹활약을 펼칠 적으로 기대를 자극하는 상황.
여기에 지난해 1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극중 톱스타 성민아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던 오지은이 홍일점으로 합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전혜빈, 박시은, 박솔미, 박보영 등 많은 여배우들이 털털한 이미지 변신으로 호응을 얻은 만큼, 오지은의 이미지 변신이 주목된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SBS측은 '정글의 법칙'이 8번째 도전 국가로 네팔을 결정, 히말라야 산맥 등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이 원년멤버로 나서고 정준, 오지은, 안정환이 게스트로 합류한 가운데 제작진은 1명을 추가적으로 섭외 중인 상황이다.
이번 히말라야 편은 마다가스카르 편부터 함께 참여했던 박미연 PD와 '정글의 법칙K'를 연출했던 변진선 PD가 함께 담당한다. '정글의 법칙'팀은 멤버 구성을 확정 지은 뒤 오는 4월1일 촬영을 위한 출국 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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