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윤정이 KBS 2TV '위기 탈출 넘버원' MC로 합류한다.
KBS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에 "장윤정이 '위기탈출 넘버원'의 새 안방마님으로 나선다"며 "아직 녹화전이지만 3명의 MC조합에 기대가 크다. 봄 개편 이후 보다 달라진 프로그램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기존 MC인 김종국, 김준현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이로서 '위기탈출 넘버원'은 김종국과 김준현의 예능감, 장윤정 특유의 깔끔한 진행으로 한층 달라진다.
또한 이번 봄 개편을 통해 '위기탈출 넘버원'은 정보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예정이다. 기존의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에서 정보전달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주력한다.
멤버였던 은지원, 박은영 아나운서는 개편을 통해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
한편 장윤정이 합류한 '위기탈출 넘버원'은 4월 중순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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