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코미디 빅리그'가 3주 연속 케이블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대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는 최고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케이블 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 3주 연속 케이블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을 달렸다.
이날 방송에서 단연 눈길을 끈 대목은 독보적인 1위 개불(이용진 양세찬)과 개불 잡는 아3인(김기욱 예재형 이상준)의 격돌이었다. 아3인은 지난 24라운드에서 매주 승승장구하던 개불을 큰 표 차이로 꺾은바 있어 이들의 대결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
디테일 공감 개그의 종결자로 불리는 개불은 이날 방송에서 50대 술 취한 아저씨를 깨알같이 묘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개불에 맞선 아3인도 '출연료 100억! 평생 전 세계에 당신이 24시간 생중계된다면 방송 출연 하겠습니까'린 주제로 이색 토론을 벌여 웃음을 선사했다.
빅매치 결과, 개불은 아3인을 큰 표 차이로 제압하며 '코미디 빅리그'의 막강 1위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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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미디 빅리그'는 팀 대 팀 승패제도를 통해 승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매회 톡톡 튀는 참신함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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