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일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이 일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에서 15.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17.5% 보다 2.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런닝맨'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상승세를 탄 '일밤1부-아빠? 어디가'(15.0%)가 '런닝맨'을 바짝 추격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13.4%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일밤2부-리얼입대프로젝트 진짜 사나이'(10.2%),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5.7%),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5.1%)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는 이경규, 류현경 등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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