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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먹방..군대리아에 바나나라떼까지

'진짜사나이' 먹방..군대리아에 바나나라떼까지

발행 :

김미화 기자
샘 해밍턴/사진=방송화면 캡처
샘 해밍턴/사진=방송화면 캡처

바나나 라떼가 뭐야?


지난 28일 오후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샘 해밍턴이 극찬한 바나나라떼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주특기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음료를 마시기 위해 자판기 앞으로 갔다. 멤버들은 자판기 메뉴에 있는 바나나라떼라는 음료수를 보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때 샘 해밍턴은 서경석과 손진영에게 "바나나라떼 사주세~요"라며 애교를 부렸고 서경석과 손진영 역시 바나나라떼를 선택해서 마셨다.


이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샘 해밍턴은 "바나나라떼가 너무 맛있어서 미치겠다"며 "가격이 250원. 말이 됩니까? 자판기에서 이런 것이 나온다는게 정말 행복하다"라고 예찬했다.


그는 이어 "별다방, 콩다방 이런 데 가봐라. 다 5천원 인데 바나나라떼는 250원이라서 1000원이면 네 명이 먹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바나나라떼를 맛본 서경석 역시 "밖에서는 도저히 맛 볼 수 없는 희한한 맛이다"라며 "향신료가 듬뿍 들어간 맛이 나는데 독특한 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 된 '진짜 사나이' 2회에서는 군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음식인 군대리아가 전파를 탔다.


군대리아는 군대표 수제 버거로 햄버거 빵에 패티, 양상추 샐러드 등에 딸기잼 또는 포도잼을 바르는 것이 특징. 이날 군대리아를 처음 접한 샘 해밍턴은 마치 프랑스 고급 음식 같은 맛이라며 감탄해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첫 방송부터 그동안 TV에서 방송됐던 수박 겉핥기식의 병영체험이 아니라 '리얼한' 훈련소 생활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카메라는 훈련소 입소부터 생활관에서 병영생활을 하는 6인 남자의 병영체험을 그리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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