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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지우 "가족 계획? 4명 낳고 싶다"

'결혼' 김지우 "가족 계획? 4명 낳고 싶다"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

배우 김지우가 가족 계획을 묻는 질문에 "4명 정도 낳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우는 스타셰프 레이먼킴과 13일 오후 6시 30분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지우는 "가족 계획은 어떻게 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아이를 세 명이나 네 명정도 낳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레이먼 킴은 "저는 나이가 있어서 두 명 정도만 낳았으면 좋겠다"며 "하지만 세 명이 오면 세 명을 낳고 네 명이 오면 네 명을 낳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레이먼 킴은 "성별은 전혀 상관이 없다"며 "2세는 전적으로 김지우를 닮았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지난해 방송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처음 만나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이 끝난 무렵 요리라는 공감대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예비신랑이 일반인인 것을 고려, 비공개로 진행 될 예정이다.


김지우는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가문의수난', MBC 시트콤 '논스톱5'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김지우는 이후 뮤지컬배우로도 변신해 '금발이 너무해' '렌트' '닥터지바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김지우는 현재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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