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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新수기신호에 진땀..포병버전 잊어라

샘해밍턴, 新수기신호에 진땀..포병버전 잊어라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쳐


'진짜 사나이'의 샘 해밍턴이 통신병의 수기신호에 진땀을 뺐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2부-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미르 등 여섯 연예인 신병들이 강원도 인제의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에서 군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수영과 샘 해밍턴은 통신병 주특기 교육을 받았다. 두 사람은 통신장비 없이도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수기신호를 익혔다.


샘 해밍턴은 앞서 포병 부대에서 겨우 익힌 수기신호는 필요없다는 말에 좌절했다. 그는 류수영이 빠른 학습능력을 보이는 것과 달리 계속해서 오류를 범해 난감해 했다. 겨우 숫자를 전달했지만 신속성이 떨어졌다.


시험 후 샘 해밍턴은 류수영보다 현저히 느린 속도로 상사에게 꾸지람을 듣게 될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100% 정확도로 칭찬을 받아 어리둥절해 했다.


샘 해밍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난 통신병이니까"라는 말과 완벽한 수기신호를 체득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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