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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700회 특집', '무도'부터 '코빅'까지 축하인사

'개콘-700회 특집', '무도'부터 '코빅'까지 축하인사

발행 :

이경호 기자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기자간담회 /사진=KBS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기자간담회 /사진=KBS


KBS 2TV '개그콘서트'의 700회 특집에 국내 인기 예능프로그램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6일 오후 '개그콘서트'의 제작진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는 9일 오후 방송될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방송에 지상파와 케이블 대표 인기 예능프로그램 출연자들의 축하영상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의 멤버들(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 하하)의 유재석, SBS '웃찾사'를 대표해 컬투(정찬우 김태균)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케이블 채널에서는 tvn 'SNL코리아'의 신동엽과 '코미디 빅리그'의 박준형 외 출연자들이 '개그콘서트' 700회 축하 메시지를 영상에 담았다.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연 중인 강용석 변호사도 '개그콘서트'의 700회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소프라노 조수미도 축하 영상을 '개그콘서트' 제작진에 전달했다.


'개그콘서트'의 관계자는 "제작진이 사전에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에 축하 메시지 영상을 요청했다"며 "특히 '코미디 빅리그'의 출연자들은 이번 특집에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 출연이 불발, 매우 아쉬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시간으로 인해 이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방송에 다 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개그콘서트'에 대한 축하 메시지 영상인만큼 최대한 방송에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개그콘서트'가 타사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축하 메시지를 흔쾌히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의 700회 특집은 홈커밍데이를 주제로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인기 코너를 이끌었던 개그맨들이 출연한다. 전유성, 김병만, 류담, 노우진, 이수근, 샘 해밍턴, 정형돈, 정종철, 김시덕, 오지헌, 옹알스(조수원 조준우 채경선 최기섭), 버퍼링스 등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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