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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결혼' 김미려·정성윤 "교제 첫날 목도리 뽀뽀"

'10월결혼' 김미려·정성윤 "교제 첫날 목도리 뽀뽀"

발행 :

김미화 기자
김미려와 정성윤 / 사진제공=SBS
김미려와 정성윤 / 사진제공=SBS

오는 10월 6일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김미려와 탤런트 정성윤 커플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스타뉴스 5월 27일 단독보도)


지난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는 김미려 정성윤 커플이 동반 출연해 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 풀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오늘 같은 밤'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떠난 단체 MT(멤버십 트레이닝)를 통해 처음 만났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김영철, 이제황, 김미려가 함께 했고 MT에 정성윤이 이제황의 후배로 잠깐 참석했는데 그 찰나에 두 사람이 눈빛 교환을 했던 것.


김미려는 정성윤의 첫인상에 대해 "정성윤이 무늬 없는 빨간 티셔츠를 입었는데 가슴이 유독 튀어나와 보이고 유난히 쳐져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먼 길을 와서 배고플 것 같아 삼각김밥과 우유를 줬는데 너무 맛있게 바로 먹더라"며 "근데 나중에 듣고 보니 정성윤이 배가 부른 상태였더라. 예의 있는 청년인 것 같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정성윤은 김미려의 첫인상에 대해 "사람이 풍채가 컸다. 전체적으로 쭉 훑었는데 특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사귀기로 한 날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의 사탕키스 뺨치는 한겨울 '목도리 뽀뽀'를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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