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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김소영, 강호동 가슴팍에 '팡!'.."말 들으세요!"

'예체능' 김소영, 강호동 가슴팍에 '팡!'.."말 들으세요!"

발행 :

김기웅 인턴기자
사진

김소영 선수의 독특한 지도법이 화제다.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소영 선수와 인천대학교 소속 서우리 선수가 나와, 부산 원정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온 예체능 팀을 지도했다. 이 중 김소영 선수는 지난 7월 열린 제27회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배드민턴 3관왕의 주인공이다.


김소영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정신력 강화가 필요한 예체능 팀을 강하게 훈련시켰다. 특히 예체능 팀의 주장 강호동이 훈련 중 자신의 지시대로 움직이지 않자 강호동의 가슴으로 강한 스매시를 날리며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다가도 훈련의 성과를 보이는 최강창민-이종수 조에게는 "이 팀이 제일 잘한다"고 추켜세우며 노련하게 훈련을 이끌어나갔다.


김소영의 지도를 받은 예체능 팀은 복식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며 다음 주에 있을 부산전 원정시합을 대비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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